육아 info/부모성장기 윤뀨 2019. 8. 12. 08:00
태교를 어떻게 했었지? 생각해보면 클래식도 들어보려고 했고, 책도 읽어주려고 했었는데 뭐가 좋은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책에는 늘 다양한 종류의 태교 방법들이 있는데 아내가 선택했던 방법은 하루 5분 아빠 목소리라는 책이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하루 5분 엄마 목소리도 있었다. 아빠가 태교에 도움을 주는 걸 더 원했었나보다. 뱃속에 있는 태아는 엄마와 같이 공존하고 있으나 엄연히 다른 인격체이다. 책에서 본 내용인데 태아는 수정되는 순간부터 의식이 생긴다고 한다. 많은 아이들이 뱃속 생활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고, 그 안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한다고 했다. 그만큼 엄빠는 아이를 가짐과 동시에 모든 행동과 말을 아이에게 맞춰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아이가 어릴 때는 늘 생각했다. 아빠로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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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info/부모성장기 윤뀨 2019. 8. 6. 18:00
보통 임신 중에는 약을 먹지 않는 것이 기본이나 그렇다고 모든 약이 임신부에게 위험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와이프도 임신 중에 먹었던 약도 있으니 모든 약을 먹으면 안되는 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떤 약은 괜찮고 어떤 약은 안되고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 공부해 보자. 일단 일반의약품 중 가능한 것들을 나열해보면 우루사, 타이레놀500mg, 잔탁정 75mg, 삐콤씨정, 라미실크림 1% 등이 있다고 하는데 이 중 태아에게 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약물은 삐콤씨정뿐이다 나머지는 동물실험에서 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지만 인체 실험 결과는 증명되지 않은 약물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복용할 약이 안전한지 알고 싶으면 가장 먼저 의사와 상의해서 약을 처방받는 것이 가장 좋고 그래도 확인하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