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info/아빠어디가? 윤뀨 2019. 9. 15. 07:00
갑작스럽게 찾게 된 예술의 전당. 비는 와서 아들이 나가서 놀 수도 없었고 주차비도 해결해야 했고 전시를 보자니 아들이 소리를 지르는 상황에 배는 고파왔다. 길 건너 어디를 가자니 비가오고 과연 어디를 가야할까 생각해봤다. 생각보다 많은 선택지가 없었고 비를 피해서 비타민하우스에 들어갔다. 지하에 위치한 비타민스테이션 덕분에 비도 피할 수 있었고 분수가 있어서 아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충분했다. 허기 진 배를 달래고자 이곳저곳 둘러보다가 카페를 발견했는데 자세히보니 레스토랑 같기도 한 것이 일단 들어가 보기로 했다. [예술의 전당 레스토랑] 안에 들어서니 빵과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작은 테이블 몇개가 있었고 그 뒤편으로는 식사를 할 수 있는 레스토랑이 위치하고 있는 지벨리니를 찾아내었다. 건너 편에는 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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