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 남대문 회현 맛집 장칼국수&족발 메뉴로 똬악


남대문 회현 맛집 장칼국수&족발 메뉴로 똬악




장칼국수를 좋아하는 와이프. 어김없이 서울역 근처 남대문과 회현역 근처에 위치한 장칼국수&족발 집을 다녀왔다면서 나에게 사진을 전달해 주었다. 사실 나는 점심시간 구내식당을 이용하지만 와이프 회사는 그렇지 않아서 주변에 식당을 다니는데 앞으로는 그녀의 다이어트로 인하여 이런 사진도 못받을 위기에 처해 있다. 그래도 혹시나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긴 하다.



우선 점심시간에는 예약을 받지 않을 것 같은데 예약전화번호는 02-778-0153 이니 참고해 두자. 이 곳은 말 그대로 장칼국수와 족발을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하지만 점심시간에 다녀온 그녀는 족발 대신 장칼국수를 먹고 왔다. 점심에는 줄을 서야 하는 것 같은데 줄을 서면 만두를 서비스로 준다고 한다. 만두를 먹기 위해서라도 줄을 꼭 서야만 할 것 같다. 그리고 사람이 많이 붐비는 1층에 앉으면 더욱 놀라운 서비스가 기다리고 있는데..



새우튀김을 서비스로 준다고 한다. 이 파격적인 서비스..배가 많이 고픈 날에는 줄을 섰다가 꼭 1층에 앉을 것만 같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고 토요일에는 직장인들이 없어서 그런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영업을..그리고 일요일에는 아예 쉬신다. 이런 영업형태를 보면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이 곳의 족발은 신의 한수 프로그램에 예전에 예전에 나왔다는데 포장도 많이들 해가는 듯. 족발은 5-10분 사이에 포장을 할 수 있다고 하니 포장해서 집에서 가족과 함께 먹는 것도 좋은 선택지 일 듯 하다. 이 곳은 남대문만 있는 것이 아니라 을지로에도 있고 마포에도 있다.



마포 장칼국수 집은 서울 마포구 도화길 31-2번길에 위치하고 있다고 하고 을지로 점은 을지로입구역 3, 4번 출구에서 멀지 않다하니 찾아가기 어렵지 않을 듯 하다. 모두 직영점으로 운영되어 맛이 모두 동일하다고 하니 찾아가서 맛을 한번 비교해보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



아! 가장 중요한 맛 평가인데, 깔끔하고 맛있는 맛이라고 했다. 제법 맛있다고 했다. 점심시간에 기다리는 이유가 당연히 있을 거고, 찾아본 결과 2017년에도 블로그 글이 남아있던데 그 글을 보자면 아직 2년이 지난 지금에도 장사를 하고 계신다는 이야기고, 결국은 맛있으니 지금까지 장사를 하고 계신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예전에 충무로에서 직장생활을 했다면 그리고 아이가 없었다면 아내와 함께 한번 쯤 먹고 집에가고 싶은 그런 비주얼을 가지고 있긴했다. 사진으로 영접하였을 때는!! 만두도 서비스로 주는 것 치고는 제법 피가 얇아서 보기에도 맛있어보이는 그런 이미지다. 남대문에 갈 일이 생긴다거나 근처에 직장을 두고 있다면 한번 쯤 방문해보길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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