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앨리웨이 맛집 밀도 빵집 다녀왔어요

광교 앨리웨이 맛집 밀도 빵집 다녀왔어요


동네에서 멀지 않은데, 맛있는 커피와 빵이 먹고싶을때 딱인 곳이 있다. 

광교 앨리웨이 안에 있는 밀도-


사실 앨리웨이에 몇번이나 갔었지만, 늘 너무너무 사람이 많아서 제대로 즐겨본적이 없어서 

아쉬움이 가득했던 그곳을 이번에 방문하게되었다.

다행히 다행히 이번엔 그래도 사람이 비교적 적어서 구경도 하고 베이커리와 카페 그리고 브런치 메뉴까지 즐겨볼 수 있었다



제일 궁금했던 밀도의 브런치 피크닉 메뉴는 다음 기회로 남겨놓고 

이번에 고른건 아들이 먹을 수 있는 빵메뉴 위주로, 식빵이랑 커피 주문하고 덤으로 맛이 궁금해서 추가 주문한 명란크림파스 까지. 쇼윈도에 있는 생크림 케익이 너무너무 맛있어 보였지만,, 케익까지는 미처 먹을 수 없어 이또한 다음 기회에

생딸기라떼가 엄청 맛있어보이는 비쥬얼이었지만, 망설이다가 늘 먹는 아이스라떼로.

상세메뉴는 아래 사진 참조.




비교적 주말대비 사람이 적은 수준이었지만, 자리가 없어서 기웃기웃하다 겨우 1층 창가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다. 

어른 셋에 아이1명이엇는데 다행히 4인석 확보-


밀도의 명당은 2층 창가에 자리잡은 좌식자리. 미처 사진은 못찍어두었지만,  

바로 앞의 호수공원이 눈앞에 펼쳐진데다 좌식으로 편안한 형태라 책한권 들고 하루종일이라도 커피를 마시며 앉아있을 수 있을 것 같은 그런 느낌. 하지만 오늘은 1층 창가 4인석. 



음식과 커피가 나오길 기다리는 동안, 똥그란 눈으로 배고프다고 간절하게 외치는 아들에게 식빵을 한점 떼어줬는데

밥을 먹고 간것인데. 어째서. 배고프다니. 32개월의 소화란 다른 세계인건가.. 다시 본론으로

식빵이 식빵이 식빵이 어째서 이렇게 맛있다니 

완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

촉촉 말랑 제스타일



암튼 식빵에 완전 만족한 사이

음료도 도착. 명란크림파스타 도착.

간단명료하게 평을 하자면, 

커피는 굿굿 

명란크림파스타는 아숩.

맛이 없다기보다 앞선 식빵에 만족한 부분 대비 아쉬움이 남는 정도요




그래도 다음에 빵이랑 커피를 할 곳을 찾는다면,

밀도에 올 거 같아요. 빵이랑 커피가 맛있으니까-

다음에 방문한다면 피크닉 브런치를 먹어보고싶네요. 


이만 뽀로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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