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info/부모성장기 윤뀨 2019. 8. 7. 08:00
모유는 분유랑 다르기 때문에 양을 가늠하기가 어렵다. 하루에 몇 회, 한 번에 먹을 때 몇 분간 먹여야 하는지 잘모를 수 밖에 없다. 개월별로 모유 수유의 적정량과 주의할 점! 그리고 단유시기에 대해 한번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아이가 태어난 첫날 젖을 물린다는 건 아이의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있겠지만 엄마의 가슴 모양을 인지시키기 위해서라고 한다. 이렇게 생각하면 모든 사람이 그냥하는 행동이 없다. 다 이유가 있는 행동이고 알고나면 신기한 것들이 너무나 많다. 처음에 모유의 양이 많지 않음에도 자꾸 젖을 물리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라고 한다. 신생아는 어차피 먹을 수 있는 양도 많지 않으므로 아이가 배고파 한다면 수유 간격을 신경쓰지 말고 자주 먹이는게 좋다고 한다. 신생아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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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info/부모성장기 윤뀨 2019. 8. 6. 18:00
보통 임신 중에는 약을 먹지 않는 것이 기본이나 그렇다고 모든 약이 임신부에게 위험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와이프도 임신 중에 먹었던 약도 있으니 모든 약을 먹으면 안되는 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떤 약은 괜찮고 어떤 약은 안되고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 공부해 보자. 일단 일반의약품 중 가능한 것들을 나열해보면 우루사, 타이레놀500mg, 잔탁정 75mg, 삐콤씨정, 라미실크림 1% 등이 있다고 하는데 이 중 태아에게 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약물은 삐콤씨정뿐이다 나머지는 동물실험에서 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지만 인체 실험 결과는 증명되지 않은 약물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복용할 약이 안전한지 알고 싶으면 가장 먼저 의사와 상의해서 약을 처방받는 것이 가장 좋고 그래도 확인하고 싶다면..
육아 info/부모성장기 윤뀨 2019. 8. 5. 08:00
벌써 29개월에 접어든 아이를 보고 있으면 날마다 웃음이 난다. 지금은 잠깐 쉬면서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 늘 행복한 요즘이지만 내가 아빠로서 아이를 잘 돌보아주고 있는지 늘 고민이다. 어린이집을 다니며 친구들과 어울리고 다양한 놀이를 하지만 집에 돌아오는 4시면 아이의 영양이나 놀이가 과연 충분히 괜찮은지 늘 의구심이 든다. 그래서 공부하는 아빠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블로그를 통해 여러 가지를 공부하며 충분히 알고 내가 얻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블로그를 열었다. 아이가 태어나고 아내와 늘 고민했던 건 과연 모유수유와 분유를 먹이는 것 중 어느 것이 더 좋을까 였다. 물론 아내는 모유의 양이 충분하지 않아 오랜 기간 수유를 할 수 없었고 착하게도 아이는 그런 엄마의 아픈 마음을 알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