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애버랜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타임 오디세이가 진리


용인 애버랜드 문라이트 퍼레이드 타임 오디세이가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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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7 - [라이프 info/아빠어디가?] - 용인 가볼만한곳 에버랜드 발렛파킹 로스트벨리 이용하기


대망의 에버랜드 마지막 편이다. 아내와 결혼하고 사실 결혼하기 전부터 매년 연말은 늘 용인 에버랜드 애버랜드?와 함께였다. 결혼 후 무언가 추억의 장소처럼 가게 되는 곳인데 결혼하기 전에도 그랬지만 결혼하고 나서도 늘 크리스마스 또는 크리스마스 이브는 애버랜드에서 보냈던 것 같다.



오디세이나 문라이트 퍼레이드를 보고 있자만 그렇게 신이 날 수 가 없다. 짧게는 15분 길게는 30분인 이 2가지 공연은 늘 갈때마다 나의 마음을 동심의 세계로 돌려놓기에 충분하다. 작년에는 아가가 너무 어려서 모두 함께 갈 수 없었지만 올해는 음악의 비트를 느낄 줄 아는 아들과 함께 저녁 늦은 시간까지 공연을 보기 위해 기다려 보았다.



다만 난관이 하나 있었다면 요즘 들어 일정 시간을 밖에 나와있으면 집에가자고 하는 아들이 좀 걱정이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공연이 시작되기 2시간 전에 집에가자고 보채는 바람에 꽤나 애를 먹었다. 조금만 기다리면 예쁜 불빛을 볼 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고 공연장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기차도 아이가 있어서 타보았다.



평상시라면 전혀 관심을 가지지 않았겠으나 아들이 좋아하니 나도 함께 착석. 기차를 탄다는 것에 신이 난 것인지 꽤 줄을 섰어야 했음에도 즐겁게 줄을 기다리며 정원을 한바퀴 돌았다. 특히 이날은 날씨가 춥지 않아서 퍼레이드를 보기에도 늦은 시간까지 불꽃놀이를 기다리기에도 나쁘지 않았던 날 중 하나였다. 물론 공기도 맑았다.



언제나 그렇지만 문라이트 퍼레이드가 시작되면 흘러나오는 애버랜드 특유의 신나는 음악이 퍼레이드 시 눈을 떼지 못하게 만들고 늘 궁금한 점 중 하나인데 온몸에 전등을 붙여도 괜찮은지.. 그래도 그 불빛을 모두 장착한 관계자 분들의 댄스는 늘 신비롭다.



가족과의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연. 매년 아이와 함께 앞으로 쭉 가게 될 공연. 그러나 일요일이 토요일보다 조금 한가하여 다음 날 출근 시 피곤을 감수해야 한다는 고통이 따르지만 눈과 귀가 즐거운 애버랜드는 언제 가도 즐겁다. 내년에도 아니면 여름에 퍼레이드 공연이 있을 때 다시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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