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pro 타이틀 게임 라스트 오브 어스 #1


ps4 pro 타이틀 게임 라스트 오브 어스 #1






번들팩에 들어있는걸 언제쯤 할 수 있을까란 생각에 사로잡혀있을 때 다음날 출근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난 과감히 새로산 플레이스테이션4에 전원을 켰다. 바로 라스트 오브 어스를 위해..물론 조금씩 밖에 플레이는 못하겠지만 이 짧은 시간에 느끼는 두근거림은 참으로 기분이 좋아지는 일이다.



요즘 내 블로그를 꾸준히 구독하고 있는 가장 최측근인 아내는 늘 내가 어떤 글을 쓸까 궁금해 하는데 아마도 이 글을 보면 드디어 플레이를 했군 하고 알 수 있을 것이다. 아내는 밤잠이 많은 스타일이라 어찌보면 내가 게임을 하는 것도 눈감아 줄 수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아무튼 첫 시작화면은 사라가 코코 잠을 자고 있고 아빠가 뭔가 긴박한 전화를 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기서 나는 이 긴박한 전화로 인하여 벌써 게임이 시작되는 것인가라고 생각했으나 그냥 일자리를 구하기 위한 아버지의 절실함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딸 사라가 잠에서 깨어날 때 쯤 아빠의 전화통화도 끝이나고 잠에서 깬 사라는 귀엽게 아버지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였다며 시계를 선물한다! 게임초보인 나는 이 시계가 무슨 또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것인가 생각하였으나 그냥 선물이었다. 하..게임 플레이는 언제하는거지라고 생각할 때 쯤..



딸을 잠자리에 눕히고 딸이 전화소리에서 잠에서 깨어나면서 게임이 급박하게 시작이 된다. 삼촌에게서 걸려온 전화인데 어딘지 모르게 급박한 목소리로 전화가 끊어지고 딸 사라는 아빠를 찾아 나서며 플레이가 시작된다. 이방 저방 돌아다니며 아빠를 찾아다니는 딸 사라




무언가 감염이 되고 있다는 소식의 뉴스를 접하는 사라는 점점 더 긴장하게 되고 아빠를 찾아 다시 이 방 저 방을 돌아다니기 시작한다. 게임 스토리부터 탄탄하다고 하는 라스트 오브 어스는 플스의 갓게임인데 역시 명성이 자자할만하다. 그래픽, 사운드, 내용 구성 등이 아주 알차다.



딸과 아빠는 이 심각한 사태를 피하기 위해 삼촌과 함께 도망을 가기로 하고 집을 떠난다. 거리로 나선 부녀는 여러가지 상황에 맞이하게 되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다. 어쨌든 결국 딸 사라는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고 프롤로그는 이렇게 끝이나게 된다.



다음이야기가 더욱 궁금해지는 이유는 딸이 죽고 아빠는 과연 이 험난한 세계에서 어떻게 살아남을지 궁금해지기 때문인데 플레이의 아주 극 초반부이다보니 더 재미난 이야기가 많을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아빠의 생일에 맞이하게 된 딸의 죽음..과연 다음 이야기는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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