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info/부모성장기 윤뀨 2019. 8. 6. 18:00
보통 임신 중에는 약을 먹지 않는 것이 기본이나 그렇다고 모든 약이 임신부에게 위험한 것은 아니라고 한다. 와이프도 임신 중에 먹었던 약도 있으니 모든 약을 먹으면 안되는 건 아니다. 그렇다면 어떤 약은 괜찮고 어떤 약은 안되고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 공부해 보자. 일단 일반의약품 중 가능한 것들을 나열해보면 우루사, 타이레놀500mg, 잔탁정 75mg, 삐콤씨정, 라미실크림 1% 등이 있다고 하는데 이 중 태아에게 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진 약물은 삐콤씨정뿐이다 나머지는 동물실험에서 해가 없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지만 인체 실험 결과는 증명되지 않은 약물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복용할 약이 안전한지 알고 싶으면 가장 먼저 의사와 상의해서 약을 처방받는 것이 가장 좋고 그래도 확인하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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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건강 info/한지붕3체질 윤뀨 2019. 8. 6. 13:00
친구에게 전화가 한통 왔다. 휴가 중 이란다. 즐거운 휴가 보내고 있냐고 물었는데 돌아오는 대답이 허리가 아파서 신경주사를 맞았다고 했다. 이 친구는 예전에 허리수술 경험이 있는 친구다. 아직 30대 후반의 나이인데 늘 허리 때문에 고생한다. 비가 오면 여느 어르신들 못지않게 허리가 쑤신다고 늘 말한다. 언제부터였을까? 건강하지 않은 친구인가라고 물을 수 있겠지만 겉으로 보기엔 기골이 장대한 친구다. 겉만 봐서는 알 수 없다는 이야기다. 누구나 일생에 한 번은 경험한다고 하는 한국인의 고질적인 척추질환. 특히 할머니 분들에게서 많이 볼 수 있는 허리협착증 치료는 가능한 것일까? 무심코 방치하면 신체마비까지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 척추 통증은 대표적으로 척추 디스크 질환, 흔히 우리가 말하는 허리디스크..
가족건강 info/한지붕3체질 윤뀨 2019. 8. 6. 08:00
다들 잘먹고 먹는 것이 너무나 즐겁다는데 사실 나는 그렇지 못하다. 맛있는 것을 좋아하지만 체한다라고 하는 소화불량 증세가 너무 자주 발생된다. 매번 약국에 가서 소화가 잘 안되요라는 멘트를 달고 산다. 아내는 소화기가 튼튼한 편이라 이런 나를 이해하기 힘들어 할 것이라 생각한다. 모든 사람은 본인이 잘 겪어보지 않으면 이해하기가 힘든 법이다. 어쨌든 이렇게 소화불량 증상이 찾아 올 때마다 약국에서 늘 마시는 소화제 또는 알약을 구매해서 먹었다. 한달에 쉽게 2-3번은 체하고 이런 증상이 일주일이 넘게 지속되는 경우도 있으니 사실 나는 심각한 편에 속한다. 그래서 얼마 전에는 장인어른을 통해 알게 된 용하다고 하는 한의원에 가보았다. 그 곳에서는 나를 냉체질로 분류하였다. 심장이 약하기 때문에 혈액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