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info/아빠요리해 윤뀨 2019. 8. 12. 15:04
매일 아이 밥 만들기 너무 힘들다. 간단하게 달걀만 있으면 할 수 있는 요리가 뭐가 있을까 생각했는데 이만한게 없었다. 간장계란밥!! 어릴 때 누구나 한번씩 먹어본 적이 있는 요 맛있는 음식을 레시피 공유를 통해 블로그에 기록하고 앞으로도 해먹을 거 없을 때 달걀프라이랑 참기름이나 버터 약간을 가지고 후다닥 만들어서 먹음 좋을 것 같다. "재료" 밥 2공기, 달걀 2개, 버터 1큰술, 식용유,흑임자 약간씩, 쇠고기 다짐육 100g, 고추장 1 1/2큰술, 간장 1/2큰술, 설탕 2작은술, 올리고당 2작은술, 다진 파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깨소금 2작은술, 참기름 2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여기서 맵게 안드실 분들은 고추장과 후춧가루 좀 빼면 괜찮지 않을까요? "만들기" 쇠고기 다짐육을 양념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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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info/부모성장기 윤뀨 2019. 8. 12. 08:00
태교를 어떻게 했었지? 생각해보면 클래식도 들어보려고 했고, 책도 읽어주려고 했었는데 뭐가 좋은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책에는 늘 다양한 종류의 태교 방법들이 있는데 아내가 선택했던 방법은 하루 5분 아빠 목소리라는 책이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하루 5분 엄마 목소리도 있었다. 아빠가 태교에 도움을 주는 걸 더 원했었나보다. 뱃속에 있는 태아는 엄마와 같이 공존하고 있으나 엄연히 다른 인격체이다. 책에서 본 내용인데 태아는 수정되는 순간부터 의식이 생긴다고 한다. 많은 아이들이 뱃속 생활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고, 그 안에서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한다고 했다. 그만큼 엄빠는 아이를 가짐과 동시에 모든 행동과 말을 아이에게 맞춰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아이가 어릴 때는 늘 생각했다. 아빠로서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