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임신가능성 조심해야할것 무엇이 있나
- 육아 info/부모성장기
- 2019. 9. 24. 07:00
임신초기 임신가능성 조심해야할것 무엇이 있나
아랫배가 땅기거나 현기증이 일어나는 등 임신 초기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 중에는 위험 신호로 생각해야 되는 것들도 있을 수 있다. 모르고 지나치면 안되는 임신 초기 조심해야할것 은 무엇일까? 먼저 아랫배가 땅기고 묵직하다면 유산일 가능성이 있다.
임신초기 유산은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일단 소량이라 할지라도 출혈이 있다면 병원에 가서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또한 자궁외임신인 경우 착상된 부위(난관이 가장 흔한 경우라 하는데)가 자라는 태아의 크기를 견디다 못해 파열이 되면서 심한 하복부 통증이 같이 나타난다. 이렇게 되면 출혈량이 많아 산모의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출혈없이 갑자기 배가 아프고, 어지럽거나 목의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분비물에 혈액이 섞여 있는 경우는 자궁질부가 헐거나 빨갛게 되면서 출혈이 있는 상태로, 자궁질부미란이라고 불리운다. 대부분 자궁 내 혈액순환이 왕성해져 나타나는 경우다. 통증은 없고 질 분비물에 혈액이 섞여 나오거나 성관계 시 출혈이 있을 수 있다. 임신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염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심하면 산부인과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자.
자궁경관에 양성종양이 있는 자궁경관폴립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은 조금만 무리를 하면 출혈이 일어나는 경우다. 이 경우 조금만 무리하게 움직이거나 가벼운 성관계를 한후에도 출혈이 나타날 수 있다. 자궁경관폴립은 수술로 간단하게 제거가 가능하나 악성종양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전문의에게 정확하게 진찰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복부 통증은 없으나 심한 구토가 오랫동안 계속되어 음식을 먹을 수 없다면 포상기태를 의심할 수 있다. 융모가 이상을 일으켜 포도송이 같은 작은 수포가 자궁에 가득 차는 상태인데 검붉은색 분비물이 조금씩 계속 흘러나올 수도 있다고 한다. 즉시 입원해서 자궁 속을 완전하게 비워줘야 한다. 다음 임신 시 90% 이상은 정상 임신이 되며, 난임으로 이어질 확률은 없다.
배변이 힘들고 통증이 있는 경우는 치질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치질은 임신 중에도 치료가 가능한 질환 중 하나인데 치질이 의심된다면 가급적 빠르게 치료를 받자. 임신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고 하나 방치하게 되면 분만하는 과정에서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방광염에 걸릴 경우는 아랫배가 아프고 소변이 자주 마렵고, 소변을 봐도 개운치 않고 잔뇨감이 있다. 심하면 소변에 피가 섞여나올 수도 있다. 방치하면 신우명이 될 수 있지만, 식이요법과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다. 신우염은 입원 치료를 해야하는 중증 질병이라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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